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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남성형 탈모 치료 기대.. 임상에서 효과 입증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 11.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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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탈모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자 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JAAD)' 12월호에 게재된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남성형 탈모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가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까다로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선진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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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부위 나보타 주사 전·후 연구자 육안평가./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탈모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자 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JAAD)’ 12월호에 게재된다고 25일 밝혔다. JAAD는 피부과학 관련 분야에서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저널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약 20개 탈모 부위 시술 범위를 설정한 후, 나보타를 4주 간격으로 총 6회 투여했다. 1회 투여 시 30유닛(U) 주사했으며, 24주간 총 180유닛(U)을 주사했다.

치료 전과 24주차를 비교한 결과 모발 개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연구자 육안 평가에서도 탈모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약물과 관련해 심각한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를 진행한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는 선행연구를 통해 나보타가 모낭세포에서 모낭 휴지기 유도와 탈모를 유발하는 TGF-베타(β)1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박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진피 모낭 주사에 의해 TGF-β1이 억제됨으로써 생장기 모발 기간이 연장되고, 휴지기 모발 탈락이 억제돼 탈모가 감소하고 모발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에 보툴리눔 톡신이 하나의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과 치료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남성형 탈모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가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까다로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선진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철 교수 연구팀(단국대학교 기초·임상 모발 연구소)은 남성형 탈모 환자 투여간격을 3개월로 늘리고 1회 모낭 주사 시 나보타의 용량을 증량해, 탈모 효과가 좋고 편리한 투여방법을 확인하는 후기 임상 2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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