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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사우나Ⅱ 38명 집단감염.."환기 어렵고 라커룸 협소"

허고운 기자 입력 2020. 11. 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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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사우나에서 일주일 만에 3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사우나를 이용한 주민 1명이 18일 최초 확진 후 23일까지 22명, 24일 1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이라고 말했다.

이 집단감염은 앞서 발생한 서초구의 다른 사우나와 다른 사례로 서울시는 '서초구 사우나Ⅱ'로 명칭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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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0.11.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사우나에서 일주일 만에 3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사우나를 이용한 주민 1명이 18일 최초 확진 후 23일까지 22명, 24일 1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이라고 말했다.

24일 확진자는 사우나 이용자 3명, 가족 8명, 이용자 직장동료 4명이다. 이 집단감염은 앞서 발생한 서초구의 다른 사우나와 다른 사례로 서울시는 '서초구 사우나Ⅱ'로 명칭을 붙였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사우나는 아파트 커뮤니티내 부대시설로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렵고 샤워 및 입욕시설은 넓으나 파우더룸, 라커룸, 출입구는 상대적으로 협소했다. 서울시는 이용객이 몰릴 경우 밀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 중이다.

박 국장은 "목욕탕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탕내 발한실 사용 금지, 음식 섭취 금지, 공용용품 사용 공간에서 최소 1m 간격 유지를 시행 중이니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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