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글로벌 임상2상 완료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0. 11. 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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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중인 셀트리온이 임상2상을 완료했다며 조만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25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환자 327명에 대해 투약을 완료했다"며 "임상 2상 중간 결과 확인 뒤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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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결과 확인 뒤 조건부 허가 신청 계획"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중인 셀트리온이 임상2상을 완료했다며 조만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25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환자 327명에 대해 투약을 완료했다"며 "임상 2상 중간 결과 확인 뒤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조건부 허가가 날 경우 즉시 의료 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국내 코로나19 환자 10만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초기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며 "조만간 1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150~200만명 분의 치료제 생산계획을 수립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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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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