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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후 산후 조리의 기본 원칙은?

이진경 입력 2020. 11.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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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주는 시기다.

 특히 산후에는 산모의 뼈와 관절, 자궁, 골반 상태 등 전체적인 몸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산후 조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산후 걷기는 방광과 장의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고, 가스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옷을 너무 시원하게 입으면 몸에 찬 기운이 들어 관절이 시리는 등 산후풍이 올 수 있으므로 관절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긴 소매 옷을 적절하게 입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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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주는 시기다. 특히 산후에는 산모의 뼈와 관절, 자궁, 골반 상태 등 전체적인 몸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산후 조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엄마의 평생 건강을 위한 기본 산후조리법을 미리 숙지해두자. 

◎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산모와 아기가 있는 방은 21~22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며, 습도는 60~70% 정도로 조절하도록 한다. 습도 조절을 위해 주로 가습기를 사용하는데, 물을 매일 갈아주고 깨끗하게 청소해주어야 한다. 가습기는 직접 쐬지 않도록 하고 2m정도의 거리를 둔다. 방 안에 젖은 수건을 넣어 놓아도 좋다. 

◎ 수면 시간 최대한 확보하기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하지만 신생아 수유를 하느라 자주 잠에서 깨야하고, 2~3시간 간격으로 깨는 아기로 인해 길게 자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기가 잘 때 함께 자면서 잠을 보충하고, 초반 2개월 정도는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으며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 산후 48시간 내에 걷기 

출산 후에는 천천히 걸어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을 준다. 산후 걷기는 방광과 장의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고, 가스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왕절개는 수술 직후 보행이 어렵지만 자연분만의 경우 빠르면 분만 당일부터 걸을 수 있다. 걸을 때는 보호자의 부축을 받는 것이 좋다. 

◎ 면소재, 통풍이 잘 되는 옷 입기 

산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한다. 너무 따뜻하게 입는다고 덥게 입으면 회음부나 제왕절개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옷을 너무 시원하게 입으면 몸에 찬 기운이 들어 관절이 시리는 등 산후풍이 올 수 있으므로 관절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긴 소매 옷을 적절하게 입도록 한다. 

◎ 몸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하기 

산후에는 영양이 충분한 식사를 해야 한다. 산모는 하루 2,700kcal 정도의 열량이 필요하므로 단백질, 지방, 철분, 비타민, 요오드 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딱딱하거나 찬 음식은 치아와 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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