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0명대..3월 초 이후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어섰다.
이는 3월 초 이후 최다 수치로 3차 대유행이 진행되는 양상이다.
26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11월8일 100명을 넘어선지 18일만, 3월6일 518명을 기록한지 약 8개월 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며 "3차 유행이 그 규모와 속도를 더해가는 시점에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어섰다. 이는 3월 초 이후 최다 수치로 3차 대유행이 진행되는 양상이다.
26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11월8일 100명을 넘어선지 18일만, 3월6일 518명을 기록한지 약 8개월 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례를 보면, 아파트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이 100명을 넘어섰고 에어로빅 학원과 군 훈련소에는 하루이틀 사이에 50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 1차장은 "특히 젊은층의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20∼30대 감염자 비중은 한 달 새 28%로 증가했다"면서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젊은 중환자도 19명에 달한다"며 젊은층에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만남과 접촉을 자제하며 거리두기에 동참해주고 있으나, 유흥주점이나 단체여행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도 여전히 발생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며 "3차 유행이 그 규모와 속도를 더해가는 시점에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 초등 돌봄전담사, 내달 8~9일 2차 파업 예고
- "집콕 음악소풍" 서울시, 유튜브서 '숲 뮤직 테라피' 공연
- EBS '생방송 우리집 유치원' 출연진 코로나 2차 접촉자 분류
- 정부, 내달 1일까지 '제1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맞아 각종 캠페인 진행
- 3분기 출생율 0.84명 '역대 최소'…출생아 수 6만9천명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