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 공무원 15명 집단감염..직원 1118명 검사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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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나왔다.
26일 서울시와 노원구에 따르면 직원 1명이 24일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전날 14명, 이날 오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16명 중 15명은 직원, 1명은 공익근무요원이다.
현재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4명이 양성, 3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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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노원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나왔다.
26일 서울시와 노원구에 따르면 직원 1명이 24일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전날 14명, 이날 오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16명 중 15명은 직원, 1명은 공익근무요원이다. 25일 확진자는 모두 동일 부서 직원이다.
서울시는 구청 관계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11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4명이 양성, 3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사무실은 창문이 2~3개 등으로 환기가 어려운 환경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확진자는 동료와 함께 근무한 후 식사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노원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노원구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사무실 등 회사에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와 소독 실시, 출입자 명단관리, 기관 부서별 재택근무 확대 권고 등을 요청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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