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배달앱서도 외식쿠폰 사용 가능 검토

김경림 2020. 11. 26.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외식 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도 포함된 가능성이 높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외식 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을 포함해 거리두기 상향에도 비대면 쿠폰 사용이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처럼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은 비대면 사용 전환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방역 단계 완화 시 지급을 재개하도록 사전 준비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앞으로 외식 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도 포함된 가능성이 높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외식 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을 포함해 거리두기 상향에도 비대면 쿠폰 사용이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처럼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은 비대면 사용 전환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방역 단계 완화 시 지급을 재개하도록 사전 준비하겠다"고 했다.

외식쿠폰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발행한 8대 소비쿠폰 중 하나다. 

또한 그는 "동행세일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내수 촉진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환해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