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틀만에 신고가..3% 더 오르면 '7만전자'

정은지 기자 2020. 11. 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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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또다시 신고가를 썼다.

외국인과 개인이 삼성전자에 대해 순매수하며 신고가를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06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전일(4089억원)에 이어 이날에도 삼성전자를 393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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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쌍끌이 매수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24.37포인트(0.94%) 오른 2,625.91을, 코스닥 지수는 9.41(1.09%) 오른 874.53을,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4.30원 내린 1,104.6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0.11.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삼성전자가 또다시 신고가를 썼다. 외국인과 개인이 삼성전자에 대해 순매수하며 신고가를 이끌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400원(2.10%)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전 종가 기준 신고가(6만7700원)를 넘어서며 2거래일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3% 더 오르면 7만원을 넘어선다. 장중 기준 신고가는 6만9500원이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06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전체 종목 중 가장 많다. 전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952억원치 순매도했는데,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1% 넘게 빠졌었다.

개인은 전일(4089억원)에 이어 이날에도 삼성전자를 39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52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2625.91로 마감했다. 이틀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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