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의혹 수사' 대전지검 청사 현판에 달걀 투척
성용희 2020. 11. 26. 19:55
[KBS 대전]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청사 정문 현판에 누군가 달걀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전지검은 오늘(26일) 오후 청사 정문 현판에 달걀을 던진 흔적이 발견돼 물청소를 벌였으며, 누가 어떤 목적으로 달걀을 던졌는지는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전지검 형사5부는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440여 건을 삭제한 혐의를 받는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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