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초선들, 1인 시위 일단 종료.."본회의 참석"

이균진 기자 2020. 12. 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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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본회의 참석을 위해 1인 시위를 일시 중단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부터 청와대 분수대에서 1인 시위 이어가는 초선의원들의 상황 등을 보고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하게 됐다"며 "본회의 참석 이후에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자고 (초선의원들을) 모시고 (국회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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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본회의 이후 대응방안 논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법무부-검찰 간 갈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하던 초선의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0.1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본회의 참석을 위해 1인 시위를 일시 중단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통과 푸대접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1인 시위를 하는 의원님들을 조금 전에 가서 모시고 들어왔다"며 "의원총회도 있고 본회의도 있기 때문에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외 시·도당위원장 간담회 직후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부터 청와대 분수대에서 1인 시위 이어가는 초선의원들의 상황 등을 보고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하게 됐다"며 "본회의 참석 이후에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자고 (초선의원들을) 모시고 (국회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초선의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의원들도 모두 수고하셨다"라며 "(초선의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자. 적극 응원해달라"고 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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