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아파트 12층서 인테리어 공사중 불..4명 사망·6명 부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4시37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2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사망자 4명 중 2명은 12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했으며, 2명은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뉴스1) 최대호 기자,유재규 기자 = 1일 오후 4시37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2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화기를 다루는 작업을 했는지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이다.
사망자 4명 중 2명은 12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했으며, 2명은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부상자 6명 가운데 계단에서 발견된 1명은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5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및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와 소방관 9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30여분 만인 오후 5시11분쯤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재벌과 하룻밤 20억'…'대륙의 여신' 성매매 루머, 결과 나왔다
- 김구라 '내 여친, 아들이 누나라 불러…동현이 수입 알바수준'
- 정용진 부회장 '유튜브' 깜짝 등장 '스벅 아메리카노 이제 안마신다?'
- 금태섭 ''秋 측근' 박은정 행태…우리가 광장서 외쳤던 세상은 아냐'
- 윤혜진 '이젠 엄태웅을 '오빠'로 부르지 않겠다…혼내달라' 무슨 일?
- 최수종·하희라, 22세 아들 오늘 군 입대…삭발 모습 공개 속 '더 건강하길'
- 소유진 '무지외반증' 고통 호소 '나를 괴롭게 하는 것들'
- 김구라 '어머니, 이혼 후에도 동현이 엄마에게 험한 소리 안 해'
- '싱어게인' 레이디스코드 소정 '이제는 웃고 싶어'…11호 가수로 합격(종합)
- 美사막서 사라진 '신비의 기둥' 찾았다…드라큘라 고향 루마니아에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