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 성폭행, 중국판 조두순 사건 ..中 법원 사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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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조두순 사건을 연상케 하는 4살 여아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남성에 대해 중국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2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중급인민법원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에 따르면 재판부는 성폭행 혐의를 받은 류 모(54)씨에 대해 사형을 판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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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중국판 조두순 사건을 연상케 하는 4살 여아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남성에 대해 중국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2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중급인민법원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에 따르면 재판부는 성폭행 혐의를 받은 류 모(54)씨에 대해 사형을 판결했다고 밝혔다.
류씨는 지난 8월 29일 저녁 저우 모(4) 양을 저우 양 집 앞에서 공사장 인근 배수구로 데려가 범행을 저질렀는데, 저우양의 격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성폭행해 중상을 입혔고, 장애까지 남게 했다. 현재까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저우양은 전신에 상해를 입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증언에 따르면 지난 8월30일 5시쯤 류씨가 저우양을 안고 집으로 데려왔는데, 자신이 길잃은 아이를 발견해 데려왔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우양은 성폭행을 당한 다음날 유치원에 입학 예정이었고, 류씨와 저우양의 가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재판부는 “류씨는 앞서 고의살인죄와 성폭행죄로 2차례 복역 후 출소한 바 있는데도 뉘우침이 없었다면”서 “저우 양의 심신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 죄행이 매우 엄중하다”라고 사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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