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누적 398명

김주영 2020. 12. 4.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도 7명 늘었다.

국방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해병대 병사 1명(포항), 육군 병사 2명(인제1·연천1), 육군 간부 4명(계룡1·장성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육군 간부 3명이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로써 상무대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뉴시스] 변재훈 기자 =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서면 육군 상무대에서 환자 이송 구급차가 나오고 있다. 육군 군사교육 시설인 상무대에서는 전날부터 간부 교육생인 위관급 장교를 비롯해 장병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11.28. wisdom21@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도 7명 늘었다.

국방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해병대 병사 1명(포항), 육군 병사 2명(인제1·연천1), 육군 간부 4명(계룡1·장성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육군 간부 3명이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로써 상무대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포항 해병대 병사는 전역 전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 확진으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인제 육군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계룡 육군 간부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연천 육군 병사도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16명, 군 자체 예방적 기준 격리자는 3987명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