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누적 3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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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도 7명 늘었다.
국방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해병대 병사 1명(포항), 육군 병사 2명(인제1·연천1), 육군 간부 4명(계룡1·장성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육군 간부 3명이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로써 상무대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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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도 7명 늘었다.
국방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해병대 병사 1명(포항), 육군 병사 2명(인제1·연천1), 육군 간부 4명(계룡1·장성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육군 간부 3명이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로써 상무대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포항 해병대 병사는 전역 전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 확진으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인제 육군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계룡 육군 간부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연천 육군 병사도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16명, 군 자체 예방적 기준 격리자는 3987명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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