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액체서 '모기기피제·계면활성제' 성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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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유치원 교사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교사가 넣은 액체의 성분이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해당 유치원 교사가 액체를 담아뒀던 약통의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치원 교사는 약통 속 액체가 그냥 물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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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유치원 교사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교사가 넣은 액체의 성분이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해당 유치원 교사가 액체를 담아뒀던 약통의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치원 교사는 약통 속 액체가 그냥 물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앞서 이 교사는 지난달 유치원 CCTV에 앞치마에서 약통을 꺼내 액체를 급식 통 등에 넣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입건하고 1년 동안의 유치원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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