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일 확진 23만도 넘어, 연일 역대 최다 경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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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3만 명을 넘어서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23만5272명을 기록,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일일 확진자가 연일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로써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77만25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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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3만 명을 넘어서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23만5272명을 기록,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전 신기록은 바로 전일 기록한 22만643명이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일일 확진자가 연일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2일 20만6073명, 3일 22만643명을 기록한데 이어 4일에는 23만마저 돌파한 것.
이로써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77만2535명으로 늘었다.
일일 사망자도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날 일일 사망자는 2718명을 기록, 사상최고를 기록했던 전일의 2921명보다는 적었다.
미국에서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것은 북반구가 동절기에 접어듦에 따라 ‘저온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고, 지난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인구 이동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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