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년 국가건강검진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검진 미수검 시민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수검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연장기간 내 수검시 2020년과 2021년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것으로 인정하며 본인이 2021년 일반건강진단 실시를 원할 경우 하반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검진 미수검 시민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수검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검진 예약이 집중돼 연도 내 수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검사를 미뤄온 시민들의 원활한 검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연장대상은 2020년 일반건강검진과 암 검진 대상자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사무직 근로자 등 2년 주기 검진 대상자는 2021년 6월까지 검진 연장을 원할 경우 내년 1월1일 이후 국민보험공단이나 해당 사업장에 건강검진 대상 추가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비사무직 근로자 등 1년 주기 검진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2021년 6월까지 자동으로 연장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장기간 내 수검시 2020년과 2021년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것으로 인정하며 본인이 2021년 일반건강진단 실시를 원할 경우 하반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2020년 2년 주기 검진(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미수검자에 한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암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검진 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만큼 가급적 연도 내 검진받길 권장한다”며 “부득이하게 올해 검진이 어려운 경우에는 검진 기간을 연장해 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영진 아내 김다솜 '치마 입으면 남편이 들춰본다'…소름돋는 집착 폭로
- 선우은숙 '이영하, 내게 상처준 女와 골프'→담담한 이별 인사
- 진중권 '신내림 서기관 구속됐으니 영발 끊길 것…그의 신은 저쪽 靑누구?'
- 최태원이 장남 맡긴 외부 인재…부회장까지 승진한 이유는
- '조두순이 새로 이사할 곳은 유치원·초등학교 한복판이었다'
- 박수홍 'SNS에 루머+욕 난무해 불편…방송 보고 손가락질 안했으면'
- [N샷] 이상순, 이효리 꼭 끌어안고 '행복'…6년전 베를린 추억 회상
- [RE:TV] '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 '이혼, 해방된 느낌'…딸 솔잎이 이별에는 울컥
- [사건의 재구성] 성기절단 남편 '죗값이라 생각' 고개숙인 이유는?
- '전참시' 홍현희, 한지민 도플갱어 변신? 남주혁과 의외 예능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