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펠리스요양원서 환자·직원 20명 집단감염 확인

최재훈 2020. 12. 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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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일산동구 소재 펠리스요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전수검사에서 20명(783∼80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명 중 7명은 종사자, 13명은 입소자로 파악됐다.

시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원 종사자 중 1명이 인근 요양원에서도 근무하고 있어 해당 요양원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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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 요양보호사 근무하는 인근 요양원도 전수검사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일산동구 소재 펠리스요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전수검사에서 20명(783∼80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의료시설 집단감염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신규 확진자 20명 중 7명은 종사자, 13명은 입소자로 파악됐다.

시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원 종사자 중 1명이 인근 요양원에서도 근무하고 있어 해당 요양원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펠리스요양원에서 일한 파주 거주 요양보호사가 확진되자 이 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68명을 전수검사했다.

확진자 20명을 제외한 48명 중 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재검사 중이다.

한편, 이날 고양시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총 31명(772∼802번)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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