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40명 양성 판정..부평 요양원 관련 7명 추가(종합)

김상연 2020. 12. 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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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90대 A씨 등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 7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산곡동 한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다.

A씨 등은 요양병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다른 확진자 중 1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온 산발적 감염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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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군부대서 1명 추가 감염..누적 확진자 9명
'지금은 코로나19와 전쟁 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90대 A씨 등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 7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산곡동 한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다.

A씨 등은 요양병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요양원 관련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이달 3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남동구 모 군부대에서는 부대원 B씨가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군부대 관련 누적 확진자는 부천시 거주자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과 연수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각각 52명과 41명이 됐다.

다른 확진자 중 1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온 산발적 감염사례다. 나머지 13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2명은 해외입국자로 분류됐다.

구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19명, 연수구 5명, 남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3명, 계양구 2명, 강화군 2명, 미추홀구 1명이다.

전날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444개 가운데 187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2.1%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1개 중 18개가 사용돼 3개만 남아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656명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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