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야근도 소중한 일상이었죠

홍인기 2020. 12. 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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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역 부근 한 건물이 밤을 잊은 듯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야근은 기피 대상 1호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찌감치 점포 문을 닫아야 하는 자영업자들은 밤 늦게까지 야근할 수 있는 날을 꿈꾼다.

불 꺼진 거리가 익숙한 요즘, 환하게 불밝힌 사무실을 바라보며 일상의 소중함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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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역 부근 한 건물이 밤을 잊은 듯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야근은 기피 대상 1호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찌감치 점포 문을 닫아야 하는 자영업자들은 밤 늦게까지 야근할 수 있는 날을 꿈꾼다. 불 꺼진 거리가 익숙한 요즘, 환하게 불밝힌 사무실을 바라보며 일상의 소중함을 떠올려 본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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