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반문(文)연대 취지는 공감하지만 대표 수락 의사는 밝힌 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은 11일 안철수 대표가 보수 정당과 야권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이른바 '반문(文)연대'에 공동대표로 소개된 것에 대해 "안 대표는 공동대표 직에 대한 참여나 수락 의사를 밝힌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 정권의 폭거에 저항하며 정당·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큰 취지에는 공감을 한다"면서도 "공동대표직은 안 대표가 현장에 부재한 상태에서 주최측에서 추대한 것으로 바로잡는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11일 안철수 대표가 보수 정당과 야권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이른바 '반문(文)연대'에 공동대표로 소개된 것에 대해 "안 대표는 공동대표 직에 대한 참여나 수락 의사를 밝힌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 정권의 폭거에 저항하며 정당·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큰 취지에는 공감을 한다"면서도 "공동대표직은 안 대표가 현장에 부재한 상태에서 주최측에서 추대한 것으로 바로잡는다"고 했다.
보수진영 정당·사회단체 대표들은 전날 연석회의를 열고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를 출범시켰다. 그러면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집행위원장,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7인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고 했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세계, 믿을 구석은 스타벅스뿐… 경영권 매각하거나 담보대출 받거나
- “크고 비싼 LLM 대신 가성비 높은 sLLM”... 빅테크 개발 전쟁에 韓 기업들도 동참
- 전기차 주춤하자 배터리 투자 축소… 양극재도 동참
- 신용 1등급도 주담대 4%대… 대출금리 다시 ‘꿈틀’
- "재건축은 어렵고, 신축은 비싸고"… 수요 몰리는 준신축
- [단독] 장윤정 한남동 집 120억에 팔렸다… 3년만에 70억 시세차익
-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전담 ‘A선행연구팀’ 만들었다
- [인터뷰] 창업 2년 만에 기업가치 ‘4000억’ 대박낸 서울대 교수…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AI
- 가정의 달 5월, 車 사볼까… 현금 할인·무이자 할부 혜택 적용
- [우리 곁의 외국인]②오징어순대도 외국인 손맛…“유학생 없으면 지방 전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