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확진' 코로나 검사 받은 학생·동료 교사 463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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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광주의 한 고교 교사와 학생 등 46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이자 전남 담양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5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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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정다움 기자 = 교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광주의 한 고교 교사와 학생 등 46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이자 전남 담양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5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10일 오후 학교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재학생과 교직원 등 463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전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과 함께 교사 24명은 자가격리됐다.
다만 학생들은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가격리 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담양에 거주하는 A씨는 9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45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영광 친척 김장모임에서 서울 금천구 153번 확진자와 김장을 하다가 접촉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부터 출근을 하지 않아 학생들과의 밀접촉은 없다"며 "다만 예방 차원에서 당시 등교 수업을 진행했던 고등학교 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했고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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