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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또 700명 육박 "이대로면 3단계"..백신 가짜뉴스 '팩트 체크'

입력 2020. 12. 11. 15:43 수정 2021. 01.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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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다음 주 익명·무료 검사 확대되면 확진자 1천명 넘을 가능성" "컨테이너 병상은 임시방편…공공시설 활용 등 병상 확보 근본적인 대책 필요" "자가치료, 가정 내 전파 위험 있어…체육관 병상, 최악의 순간 고려할 사항" "美, 화이자 백신 1주내 최종 승인 예상…위험성 대비 접종 이익 크다고 판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추가 임상 결과 나오면 미국서 승인 될 것" "국내 공급, 美 승인과 상관없어…추가 임상 후 내년 4월쯤 접종 예상" "백신이 DNA 바꾼다? 가짜뉴스…mRNA 백신, DNA에 전혀 영향 없어" "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혼합접종 임상 계획…추가 접종 효능 확인 차원"

◀ 앵커 ▶

김정기 고려대 약학 대학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교수님 줄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하나요, 이 추세를?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일단 지금 우리 방역 시스템 자체가 현재 전파 양상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 1.5단계, 2단계 수도권에서는계속 격상을 했었었거든요. 그런데 그 뒤에 일주일 정도 다시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다시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현재 우리가 적용하고 있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스템 자체가 지금의 바이러스 전파 양상을 따라잡지 못한다, 이렇게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래서 대안으로 검사를 일단 많이 해서 추적을 해야겠다 이런 것 같은데요. 앞으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고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고 임시 검사처를 많이 만들고 이런 거죠?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지금 서울 같은 경우에는 150여개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본인이 원하면 증상이 없어도 또는, 밀접 접촉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확진자, 우리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감염자들을 찾아내는데는 용이할 수 있다라고 보고있고요. 그렇게 됐을 때는 양성률은 당분간 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양성률 계산할 때, 분모는 검사하는 사람이고 분자는 확진자거든요. 그런데 이 분모가 넓어지기 때문에 양성률이 떨어질 수가 있고, 반대로 확진자의 규모는 또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확진자가 다음주면 1000명대까지 육박할 수 도 있겠네요, 이런 추세라면.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무래도 지금 그렇게 검사 건수를 확대를 안하더라도.

◀ 앵커 ▶

늘어나는 추세이니까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지금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1000명 도달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보고 있는데, 지금처럼 진단 검사 수를 확대를 하게 되면 조만간에 1000명, 다음주에는 1000명을 넘어갈 가능성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하여튼 일단 양성률이 낮아진다는 건 그래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봐야 하는거죠? 검사를 늘리고.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검사를 늘렸을 때 양성률은 당연히 줄어들 것이라고 보는데요.

◀ 앵커 ▶

분모가 늘어나니까.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그런데 이 경향성을 한 2, 3주는 봐야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줄어드는 추세가 계속 유지되느냐, 더 감소하느냐 아니면 더 다시 늘어나느냐 이런 것들은 조금 더 상황을 봐야 한다,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다음에요, 이번에. 보면 거리에 9시에 나가면 사람들 깜깜하고. 또 경각심도 좀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런 효과가 나타나려면 한 1, 2주 추세를 지켜봐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지금 1, 2주 정도는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로 그 효과는 한 1, 2주 정도는 봐야 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일단 2단계 또는 2단계 플러스 알파 대비 2.5단계가 그렇게 특별한 대책이 방역, 세부 지침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효과는 어쨌든 국민께서 경각심을 가지시면서 당분간 지인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줄어들 것으로 보는데,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 잠깐 주춤하다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환자 수 문제인데요. 병상, 컨테이너 박스에 임시 병상만드는거, 이건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불평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 그 자체가 임시 방편일 수 밖에는없습니다. 지금 당장 중환자 병상 자체가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서울, 인천, 경기 포함해서 8개 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현장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실제로 즉시 입원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이미 꽉 찼다고 봐야겠군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그렇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서울의료원 쪽에서 컨테이너 병상을 만들고는 있는데요. 그 용도 자체도 원래는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회복이 되신 분들이 잠깐 또 더 추가적인 치료를 받는 공간 또는, 경증과 중증 사이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분들을 위한 시설로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시설 자체가 기본적으로는 임상증상상 높기 때문에, 어떤 전력 공급이나 기기 사용하는데 수월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어려울 거라고 현장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더군다나 병상 자체도 현재 150개까지 늘리겠다고 하는데, 현재 세운건 16개의 컨테이너에 컨테이너당 3개병상이거든요. 그러니까 50개가 채 못 넘습니다. 그래서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까. 이것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게 더 맞다, 이렇게는 보고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지금 가장 중요한건 중환자실이 부족한거 아닌가요? 이런 경증 환자보다, 어떤가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지금은 둘 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 앵커 ▶

둘 다가.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중환자분들께서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급한 상황은 맞고요. 더불어서 실제로는 지금 수도권 같은게 어제 기준으로 해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 대기 하시는 분들이 500명을 넘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만큼 경증인 분들 중에서도 생활치료센터에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는 이런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시에 대책을 강구하는게 더 맞겠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이 정도면 얼마 전에 나왔던 자가격리하면서 자가치료하고 이런 상황도 고려해 봐야 하는 상황인가요? 교수님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이 부분은 글쎄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반대가 뭐냐 하면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도 생각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가족들은 밀접접촉자이기 때문에, 진단검사를 받게 되고요. 음성 판정을 받아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거든요. 이 와중에 확진자인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면, 오히려 그 와중에 양성으로 바뀔 수도 있고요. 더군다나 만약에 자녀가 확진인 경우에 부모 입장에서 그 자녀를 보는 심정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그것 때문에같은데요. 체육관 같은 데 만들어야 한다, 경증 환자를 위한 시설.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이 부분은 최악에 순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가능하면 공공 어떤 집단시설, 연수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확보해서, 공간을 빨리 확보하는게 중요하겠다, 이런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 앵커 ▶

교수님, 전공 분야이신 백신 쪽을 여쭤보겠습니다. 화이자 긴급 승인 나온 거죠? 그러면 접종이 바로 시작될 수 있는 건가요? 이게 어떻게 되는 건가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지금 그러니까 미국, 영국 같은 경우에는 화이자 백신이 들어갔고요.

◀ 앵커 ▶

미국 경우죠.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미국 같은경우에는 지금 FDA 자문위원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지금 보면 17명 찬성, 4명 반대, 그리고 1명 기권,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래서 다수 원칙으로 해서, 일단 통과한 것으로 보고요. 그 다음 절차는 CDC인가 그러니까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제로 한 번 더 자문회의를 합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그 이후에 최종 회의를 거쳐서, 실제로 표결로 해서, 가부를 결정하는 이런 단계가 있습니다.

◀ 앵커 ▶

미국에서는 그럼 지금 말씀하신 절차가 얼마나 걸릴까요? 서두르겠지만요, 물론.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지금 미국 CDC 회의 같은 경우에 현지 시각으로 11일로 잡혀 있고요. 그리고 그걸 통과한 다음에, 바로 최종 회의도 바로 잡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일주일 안쪽으로 최종 승인이 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선뜻 보면서 약간 갸우뚱한 게 이런 경우에는 만장일치 이럴것 같은데, 반대하고 기권이 있단 말입니다, 꽤, 한 3, 4명씩.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위험하다 이렇게 해석하는 건가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일단 찬성을 하신 분들의 입장도 백신, 그러니까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형식 같은 경우에는 RNA 형태라고 해서 지금 아직까지 상용화된 사례가 없었거든요. 그만큼 위험 부담이 있다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임상 시험 단계에서 과도한 면역 반응의 이상 사례들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위험성 대비, 실제로 현재 코로나 상황을 비교를 했을 때, 더 접종을 하는게 우위에 있다고 판정을 했기 때문에 찬성을 했다고 알려지고있고요. 반대 입장을 보이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백신이라고 하는것 자체는 일단 안전성이 확보돼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이 해소가 안됐다라고 판정을 했기 때문에 반대를 보인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백신 자체가 원래 100% 안전한 건 있을 수 없겠지만, 이게 특히나 사상 초유의 기술을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불안감은 어쩔 수 없겠죠? 교수님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보통 백신 개발하는데 최소 5년, 보통 10년 걸리거든요. 그런데 이게 1년도 안걸려서 최종 승인까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만큼 완벽하게 검증이 안됐다 이렇게 보시는게 맞을 것 같고요. 그러니까 기존에 다른 백신들 같은 경우에는 오랜 기간 검증이 이뤄집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19 백신 같은 경우에는 그런 절차들이 굉장히 생략되면서 빨리 진행됐다 이렇게 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 백신을 쓰는 것이 더 검증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판단을 했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전문가들이?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그렇죠, 그러니까 지난번,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독감 백신 문제가 있을 때도 똑같은 문제였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이상 반응이 물론 백신과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 부분은 향후에 살펴봐야 하는데, 현시점에서 위험도와 실제로 접종에 의한 어떤 효과를 비교를 했을 때는, 후자가 더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 당시에도 전문가들이 접종할 것을 권고를 했던 겁니다.

◀ 앵커 ▶

아스트라제네카, 우리랑 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 미국 FDA 승인은 내년 중반이나 나올 것이다, 이런 보도도 있는데 그런가요? 현 상황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일단 미국 FDA 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백신 단계에서 과거에 9월에 이상 반응 때문에 중단한 사례가 있었거든요. 그 당시에 즉시 보고 안했다. 그리고 실제로 제약사 측에서 원인 분석을 했는데 백신과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고 하면서 재개를 했거든요. 그때도 마찬가지로 즉시 보고 안 했다,그러니까 결국 이런 부분이 제약사의 근본적인 신뢰 부분이 떨어진다고 판단을 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추가적인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결과 자체가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미국에서도 승인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는거고요.

◀ 앵커 ▶

마냥 미룰 이유는 없다 이런 말씀이시죠?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그리고 미국 FDA가 물론 어떤의약품에 심사와 승인을 하는데 표준이 되는것은 맞습니다만, 실제로 각국에서 접종을 하고 안하고는 각국의 식약처가 담당할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우리나라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되는거에 어떤 영향을 받지 않을거다, 이렇게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미국이 FDA가 승인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꼭 하라는 법도 없고, FDA가 미룬다고 해서, 우리도 미루라는 법은 없다는 말씀이시죠?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그렇죠. 만약에 미국이나 유럽 쪽에서 승인을 하면 참조는 할 수 있습니다만, 절대적으로 그거에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 앵커 ▶

일각에서 미국이 자국 제품이 아니라서, 이런 음모론적인 시각도 있던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전문가로서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글쎄요, 이 부분은 정확하게 판단은 안되는데 그런 영향도 없지 않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런 영향도 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백신 접종률이 높아야 한다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외국에서는 가짜뉴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90대 할머니, 영국에서 처음 맞았던 90대 할머니가 연기자였다던가 언뜻 들어도 약간 말은 안되는건데, 그런 부분은 그냥 가짜 뉴스로 치부해 버리면 되는데요. 과학적인 부분을 이렇게 잘모르는 일반인들한테 툭 던지면 이게 맞는 얘기인가 하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한두개만 짚어보면요. mRNA의 백신, 사상초유의 사용되는, DNA를 바꿀 수 있다, 이런 설이 떠도는데 이거는 어떻습니까? 전문가들이 보시기에.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일단 DNA를 바꿀 수 있다는 부분은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RNA 백신이기 때문에 세포안애 핵 안에 들어있거든요. 그런데 mRNA에 백신은 바깥의 세포질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단백질로 발현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DNA와 접촉할 일은 없고요. 일단은 그 부분은 맞지 않다라고 보는데, 만약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DNA품이거든요. 그래서 이 경우에는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라고 하는게 원래 지금과 같은 DNA 백신이 처음에 플랫폼이 개발이 될 때 나온 이야기인데, 그 뒤에 과학자들이 검증해 봤더니, 크게 이 부분은 염려를 안해도 된다라고 결론이 일단 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상대적으로 지금 말씀하셔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 아스트라제네카, DNA 백신이 검증이 더 된, 역사적으로 보면 더 된 거죠? RNA 백신보다는? 지금 상태에서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그럼요, 비교도 안되게 오랫동안 플랫폼이 먼저 생성된 단계였고요. 그런데 이 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DNA 백신,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데노바이스를 전달체로 해서 DNA를 넣어서 놓는 방식이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전달체가 면역반응을 유도하게 되면 추가적인 접촉에서 면역 반응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그동안 상용화가 그렇게 많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많이 차이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리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같은 경우에 어떻습니까? 우리가 맞게 접종하게 되는 시기를 교수님은 어느쯤으로 보고 계십니까, 지금?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일단 추가적인 임상 3상이 끝나면 2, 3월은 돼야 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최종 데이터 검증이라든가 우리나라 쪽에서도 식약처에서 심사랑 승인을 해야 하거든요. 이 기간도 고려를 하면 빠르면 내년 4월또는 5월쯤에는 일정 물량이 공급이 돼서 그러니까 우선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이 시작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마지막 그것 관련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거듭 맞으면 효능이 팍 떨어질 거라는 어떤 분석이 있는데, 그럼 복합적인 어떤 다른 백신하고 섞어서 맞는,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가능한 얘기인가요? 아니면 위험하지는 않은가요?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일단 영국에서 이와 같은 임상시험을 하겠다고 이야기했거든요. 그 이유가 바로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입니다. 만약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같은 경우 2회 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추가적으로 항체 지속 기간이 짧아서 추가 접종을 하게 되면 3차 접종 때는 굉장히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지금 기획하는 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처럼 다른 백신을 맞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기/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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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1400/article/6024110_325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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