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장성 군 부대서 코로나19 군인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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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 화천군과 전남 장성군에 있는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6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명(화천 1명), 육군 간부 4명(장성 3명, 화천 1명), 해병대 간부 1명(장성)이다.
장성 상무대에서는 육군 간부 3명과 해병대 간부 1명이 부대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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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2일 강원 화천군과 전남 장성군에 있는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6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명(화천 1명), 육군 간부 4명(장성 3명, 화천 1명), 해병대 간부 1명(장성)이다.
화천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서울에서 청원휴가를 보내던 중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화천 지역 육군 간부 1명은 청원휴가 중 접촉했던 가족이 확진된 후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성 상무대에서는 육군 간부 3명과 해병대 간부 1명이 부대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밖에 이날 전국 군 부대에서 9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03명이 됐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49명, 완치자는 34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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