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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긴급회의..최후카드 거리두기 3단계 결단하나

하종민 입력 2020. 12.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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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진지가 증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기세로 폭증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 정부와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최후의 수단인 3단계 조치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1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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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방안 모색 예정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서울 강서구 소재 성석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40명으로 집계된 13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2020.12.13.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진지가 증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기세로 폭증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 정부와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최후의 수단인 3단계 조치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서울시청에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주요 실·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가 진행된다.

시는 이 자리에서 급증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187명이다. 12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399명의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나온 1월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11일과 12일 각각 362명, 399명 증가하며 이틀 연속 3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부터는 11일 연속 200명대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28%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깜깜이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은 399명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총 113명으로 28.3%를 차지했다. 서울지역 누적 확진자(1만2187명) 중 깜깜이 확진자 비율은 18.1%(2203명)를 기록했다.

2주 전(11월22일~11월28일) 깜깜이 확진자는 전체의 18%였고 지난주(11월29일~12월5일)에는 18.8%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지역사회에 전파된 무증상 확진자와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고위험군 선제검사, 역학조사인력 확대 등을 시행했지만 계속해서 깜깜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확진비율(양성률)은 2.4%였다. 11일 검사자 수는 1만6494명이었고 12일에는 1만2007명을 기록했다.

토요일인 12일 코로나19 검사자 수(1만2007명)는 목~금요일(10~11일) 검사자 수 1만4076명, 1만6494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다만 월~수요일(7~9일)보다는 평균 2000명 많은 인원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아 주말 감소 효과는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확진자 1만2187명 중 4588명은 격리 중이며 7490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09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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