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도권 집결한 119 구급대

김태형 2020. 12. 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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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환자 이송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 동원령 1호가 발령된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앞에 부산 등 12개 시·도 소방본부의 119 구급차와 대원들이 집결했다.

이번 동원령은 수도권 감염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150곳을 추가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환자 이송이 급증에 대비한 것이다.

동원된 구급대는 24시간 2교대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 환자를 지정병원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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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수도권 코로나 급격한 확산, 환자 이송 급증 대비
서울 25대, 경기 남부∙북부 각각 12대 8대 배치
14일 오전 소방 동원령 서울 집결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집결한 구급대가 분산 배치된 임시선별검사소로 이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환자 이송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 동원령 1호가 발령된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앞에 부산 등 12개 시·도 소방본부의 119 구급차와 대원들이 집결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방 동원령은 지난 2~3월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 1차 대유행 때 4번의 동원령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동원령은 수도권 감염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150곳을 추가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환자 이송이 급증에 대비한 것이다. 동원된 구급대는 24시간 2교대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 환자를 지정병원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한다.

14일 오전 집결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구급대가 임시선별검사소로 이동을 하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대응 수도권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동원된 구급대원들이 14일 오전 집결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임시선별검사소로 분산 배치를 위해 설명을 듣고 있다.
14일 오전 집결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구급대가 임시선별검사소로 이동을 하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다.
14일 오전 집결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구급대가 임시선별검사소로 이동을 하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다.

사진·글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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