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농성장 찾은 이낙연·주호영.."중대재해법 처리 약속"
심다은 2020. 12. 14. 21:18
여야 지도부는 故김용균 씨 어머니 등 산업재해 유가족들이 나흘째 단식 중인 정의당 농성장을 찾아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 통과를 약속했습니다.
먼저 농성장을 방문한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심도 깊은 논의와 여러 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도 법안 제정을 위해 최대한 압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도 내년 1월 10일까지인 임시국회 회기 내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도 농성장을 찾아 여야가 책임 있게 법안 처리를 관철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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