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77명 쏟아진 '진주 이통장발' 확산세 멈추나..3일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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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7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킨 이통장발 코로나가 3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진화되는 모습이다.
그동안 이통장발 확진자는 제주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과 공무원, 가족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자가격리 중 확진자 가족 접촉 등으로 진주에서만 7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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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7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킨 이통장발 코로나가 3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진화되는 모습이다.
그동안 이통장발 확진자는 제주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과 공무원, 가족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자가격리 중 확진자 가족 접촉 등으로 진주에서만 7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77명은 이통장 26명, 버스기사 1명, 공무원 5명, 가족 18명, 기타 접촉자 27명 등이다.
진주 이통장발 확진은 11월24일 첫 확진자가 나왔다. 진주시이통장협의회가 지난 11월16~18일 제주 연수를 다녀오고, 이통장 연수를 다녀온 한명은 다시 11월20~22일 성북동통장협의회 제주 연수에도 참여하면서 많게는 하루 32명, 26명 등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후 밀접접촉자와 가족 접촉자, 자가격리 중 확진과 n차 감염 등으로 번지면서 지난 12일까지 확진자가 이어졌다.
15일 현재 이통장 관련해 3일째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시는 정부 지침보다 42% 정도 범위를 확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검사범위를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자가격리 수칙만 제대로 지킨다면 이통장 관련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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