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사현장서 15명 확진.."식당서 함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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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건물공사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나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소재 건물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타시도 거주 근무자 1명이 지난 12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3일까지 2명, 14일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최초 확진자로부터 공사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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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용산구의 건물공사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나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소재 건물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타시도 거주 근무자 1명이 지난 12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3일까지 2명, 14일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14일 확진자는 현장 근무자 12명이다. 이 중 서울 확진자는 14명이다.
시는 해당 현장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6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4명, 음성 17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중이다.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시설은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으로 CCTV가 없어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지하층에 위치한 현장 식당 또는 외부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최초 확진자로부터 공사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중이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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