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美 'MH-60R 시호크' 선정

신선민 2020. 12.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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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시호크) 기종이 선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15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 2차 사업과 관련해 MH-60R 기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해군 함정의 원거리 수상·수중탐지와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보유한 헬기를 국외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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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시호크) 기종이 선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15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 2차 사업과 관련해 MH-60R 기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H-60R 기종은 2025년까지 12대가 도입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9천6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계약은 올해 안에 체결할 예정이라고 방사청은 밝혔습니다.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해군 함정의 원거리 수상·수중탐지와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보유한 헬기를 국외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에서는 유럽제 레오나르도 AW-159 '와일드캣'이 선정돼 8대를 도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미해군 홈페이지]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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