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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다시 1천 명 넘어설 듯..3단계 기준 돌입했다

최재민 입력 2020. 12. 1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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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5명
사흘 만에 다시 1천 명 넘을 듯..거리 두기 3단계 요건 충족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0명 안팎 이를 듯

[앵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어제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오전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다시 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지역 발생 하루 평균 확진자도 처음으로 800명을 넘어서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에도 들어섰습니다.

최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리 두기 3단계는 일주일간 지역 발생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명 이상이거나 또는 2.5단계에서 더블링, 즉 두 배 이상 급격한 환자 증가 시에 고려됩니다.

일주일간 지역 발생 하루 평균 확진자는 어제 0시 기준으로 774명이었는데, 어젯밤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15명으로 집계되면서 처음으로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에 들어섰습니다.

최종 집계가 아닌 만큼 오전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천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서울은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경기도에서도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의 신규 환자는 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이나 지인 모임은 물론 경찰서나 시청 같은 관공서에서도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최재욱 / 고려대학교 의대 예방의학 교수 : 지금 이 상황의 지속된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하는 건 불가피해 보이고요. 그런 불가피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는데 지금 상황은 좀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일부 광역자체단체장들도 조속한 3단계 시행을 촉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사회적 거리 두기 최고 수준인 3단계로의 격상 여부를 두고 정부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심사숙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 기준의 마지막 단계까지 이르른 지금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YTN 최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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