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또다시 1천명 넘어 최다 기록..1천78명중 지역 1천54명

신선미 2020. 12.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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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1천명 선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8명 늘어 누적 4만5천44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천명대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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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발길 이어지는 임시 선별검사소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1천명 선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8명 늘어 누적 4만5천4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80명)보다 198명 늘어나면서 지난 13일(1천30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 기록도 재차 경신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4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48명)보다 206명 늘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천명대까지 치솟았다.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천78명을 기록해 최근 들어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39일째 이어지고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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