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40대 여성 병원 흉기 난동, 4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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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의 한 병원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쳤다.
16일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진도군 한 병원에서 A(48·여)씨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지난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었고, 이날 재입원 차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입건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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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입원 안내 받다 흉기 휘둘러
[진도=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 진도의 한 병원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쳤다.
16일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진도군 한 병원에서 A(48·여)씨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
A씨의 흉기에 찔린 B(74)씨가 크게 다쳐 응급 수술을 받고 있다.
병원 직원 2명(30대 여성·50대 남성)과 환자 1명(60대 여성) 등 3명은 대피하는 과정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이날 진료를 받고 정신병동 이송·입원 안내를 받던 중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었고, 이날 재입원 차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입건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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