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직원 1명 확진..20일 자정까지 구청 폐쇄

김창남 기자 2020. 12. 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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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구청이 폐쇄됐다.

18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하 1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며 "나머지 직원들도 본인 의사에 따라 구청 앞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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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2020.8.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 성북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구청이 폐쇄됐다.

18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이 근무하는 지하 1층에는 차량 관리실, 중대본부 등이 있다.

구청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구청 폐쇄와 함께 긴급 소독이 이뤄지고 구청 직원들도 퇴거 조치됐다. 구청은 오는 20일 자정까지 패쇄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하 1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며 "나머지 직원들도 본인 의사에 따라 구청 앞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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