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서 116명 추가 확진..누적 2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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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총 28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8496명이 신규로 검사를 받았다.
앞서 확인된 확진자 수를 더하면 14일 운영이 시작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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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총 28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8496명이 신규로 검사를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6명이다. 서울 81명, 경기 25명, 인천 10명이다.
앞서 확인된 확진자 수를 더하면 14일 운영이 시작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86명이다.
18일 지역별로 서울 2만8511건, 경기 1만7303건, 인천 2682건의 검사가 실시됐다.
비인두도말 PCR(유전자 증폭) 검사 건수는 4만7323건, 타액 PCR 검사는 279건, 신속항원검사는 892건으로 집계됐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에 한해 실시되는 2차 비인두도말 PCR 검사는 2건 실시됐다. 현재까지 누적된 2차 비인두도말 PCR 검사는 총 13건이다. 양성 7건, 음성 4건으로 확인됐으며 2건은 진행 중에 있다.
18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총 검사 건수는 11만9207건이다. 서울 6만7855건, 경기 4만5033건, 인천 6319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현재 수도권에는 122개소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51개, 경기 62개, 인천 9개소 등이다.
방대본과 서울시는 14일부터 수도권 내 지역별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시 선별검사소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내년 1월3일까지 3주간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운영 기간과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익명검사로 검사가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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