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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용구 차관 택시기사 폭행 논란에 "명백한 봐주기 수사"

김일창 기자 입력 2020. 12. 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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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취임 전인 변호사 시절 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야권을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권력자는 힘없는 택시기사를 폭행해도 처벌받지 않는 세상, 그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의 수사권조정 목표"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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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을 위해 자리하고 있다. 2020.12.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취임 전인 변호사 시절 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야권을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권력자는 힘없는 택시기사를 폭행해도 처벌받지 않는 세상, 그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의 수사권조정 목표"라며 비난했다.

그는 이어 "그 야욕의 완성이 바로 가짜공수처(가짜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서울중앙지검은 당장 서초경찰서에서 송치한 운전자 폭행 사건을 전수조사하라"며 "정차 중 택시기사나 버스기사를 폭행한 사건 중에서 합의되었음에도 내사 종결하지 않고 송치한 사례가 있다면, 이용구 엄호사건은 명백한 봐주기 수사다. 직권남용,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같은당 조수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갈수록 무법부"라며 "추이매-이용구 환상의 콤비"라고 비꼬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차관은 지난달 초 택시에서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했다. 당시 차가 멈춘 상태에서 일어났고 피해자인 기사가 처벌을 원치 않았다는 이유로 내사 종결 처리한 것을 알려졌다.

d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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