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사회적 거리두기 21일부터 1.5단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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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위한 상황 판단 비상 대책 회의를 열어 21일 0시부터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지난 14일부터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후 일주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고, 생존권까지 위협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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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속초시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위한 상황 판단 비상 대책 회의를 열어 21일 0시부터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지난 14일부터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후 일주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고, 생존권까지 위협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공 분야 시설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1.5단계에서도 중점·일반관리시설 5천98개소에 대해서는 2단계 수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 점검하고,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정부의 수도권 3단계 격상에 따른 대비책 마련과 지역 확산 조짐 시 언제든지 단계를 격상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조금도 허술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도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소비 촉진 등 고통을 함께 나누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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