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결심.."文 정권 폭주 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안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고심 끝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권 전체에 혁신과 희망 불어넣을 것"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19일 국민의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안 대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한다.
안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고심 끝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출마를 요청해 오셨지만, 한국 정치의 변화와 중도실용 정치 실현을 위해 대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며 "그렇지만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저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간절한 말씀들, 그리고 박 전 시장에게 후보를 양보했던 제가 결자해지해서 서울시정을 혁신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해 달라는 거듭된 요구를 더는 외면할 수 없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3년반, 나라도 절체절명, 민생도 절체절명, 야권도 절체절명인 상황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실정을 바로잡아 나라와 야권 전체에 혁신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겠다"며 "출마 선언 후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N컷] '동상이몽2' 배지현 '남편 류현진, 매일 마사지 풀코스로 해줘'
- [단독]'내 주식 어디 갔어?'…가슴 철렁했던 위불 시스템 장애
- 김연경 불화설 덤덤하게 인정…'문제 있었던 것 사실'
- '응삼이' 박윤배, 폐섬유증 투병 73세 별세…'너무 친숙했는데' 애도 물결(종합)
- 이재명 '3차 펜데믹 전국민 보편지원해야…억지부리면 용서할 수 없는 죄'
- '이혼' 채림 '묵묵히 최선 다해 살뿐'…가오쯔치 '리우 엄마, 평안하길'(종합)
- [N샷] 구혜선, 풋풋한 20대 과거 사진 공개…청순 미모
- 배윤정, 엄마된다 '임신 12주 차, 시험관 한 번에 성공'
-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달라진 이영하에 설렘…'너무 잘해주지 마'
- 정형돈, 불안장애 치료 후 방송 복귀→'건강해져 다행' 응원 물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