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안경테 2백만원' 허위보도 기자 2명, 기소의견 송치

김수근 bestroot@mbc.co.kr 2020. 12.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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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고가의 안경을 착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보수 매체 소속 기자 2명을 지난 15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펜앤드마이크 소속 기자 2명은 지난해 10월 안경업계 종사자의 말을 인용해 정 교수의 안경테는 '린드버그 혼'이라는 브랜드로 2백만 원이 넘는 초고가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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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고가의 안경을 착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보수 매체 소속 기자 2명을 지난 15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펜앤드마이크 소속 기자 2명은 지난해 10월 안경업계 종사자의 말을 인용해 정 교수의 안경테는 '린드버그 혼'이라는 브랜드로 2백만 원이 넘는 초고가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장관은 지난 9월 "정 교수의 안경은 국산 저가 브랜드로 기사는 완전한 허위 사실"이라며 기자 2명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6033915_3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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