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새 서울 학생 45명 확진..교직원 확진자 5명 추가

정지형 기자 2020. 12. 21.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사흘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45명 추가로 나왔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45명이다.

이날 신규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23명이 확진돼 가장 많았다.

이날 신규 학생 확진자 가운데 29명(64.4%)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사흘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45명 추가로 나왔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45명이다.

주말을 지나며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820명으로 늘었다. 현재 30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신규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23명이 확진돼 가장 많았다.

이어 고등학생 9명, 중학생 8명, 유치원생 3명, 각종학교과 특수학교 각각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학생 확진자 가운데 29명(64.4%)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다수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교내 접촉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4개 학교에서 교내 접촉자가 발생해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직원 확진자도 사흘새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학교와 유치원 교직원이 각각 2명이었으며 교육기관 교직원도 1명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72명으로 현재 60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