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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韓 코로나 사망자 2300% 폭증?..모 언론 K-방역 조롱"

윤해리 입력 2020. 12.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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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저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공정한 보도를 언론에 간곡히 요청했다"며 "그런데 모 언론사에서 아주 이상한 통계로 K방역을 조롱하는 기사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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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 신뢰 흔들어..전형적 혹세무민"
"모든 국민 합심해서 확산세 조속히 잡아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저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공정한 보도를 언론에 간곡히 요청했다"며 "그런데 모 언론사에서 아주 이상한 통계로 K방역을 조롱하는 기사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기사에 의하면 한국은 신규사망자가 2300% 폭증하고 신규 환자는 38% 증가하는 세계 최악의 코로나 국가로 나온다. 왜 이런 터무니 없는 이상한 통계가 작성되는지 내용을 분석하니 11월13일 한국 사망자는 1명, 12월21일은 24명이다. 그 사이에 사망자가 23명 늘었으니 사망률 2300% 증가했다는 것"이라며 "통계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전형적 부풀리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게 K방역을 조롱하고 정부 방역 실패 낙인을 찍어서 정부와 국민의 신뢰를 흔드는 것이 언론의 목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며 "전형적인 혹세무민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에 대해 "모든 국민이 합심해 지금 확산세를 조속히 잡아야 고통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정부도 연말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병상확보도 차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일부 국내 언론이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해 '일본은 이르면 3월, 한국은 빠르면 3월'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얼핏보면 한국을 적대시하는 일본의 극우 언론 기사처럼 보인다"며 "정부는 겨울철 악조건과 함께 야당과 일부 언론의 확인되지 않은 뉴스와 흔들기라는 '방역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발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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