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낮 12시까지 152명 확진..병상대기 확진자 144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12시까지 152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2일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오늘도 12시까지 확진자 152명이 나왔다"며 "사망자가 많이 늘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확진자가 짧은 시간 급격히 늘다보니 시스템이 과부하에 걸렸다"며 "병상대기 중인 환자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기 중 다른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12시까지 152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2일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오늘도 12시까지 확진자 152명이 나왔다"며 "사망자가 많이 늘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6명에 이어 이날에도 8명이나 발생한 상황이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밑으로 떨어지는 등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해석에는 경계했다.
서 권한대행은 "아직까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전반적인 추세가 200~300명대로 지난 주말 473명까지 나왔다"며 "방심하거나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보면 알 수 없는 무증상 확진자가 거의 30%대"라며 "가족, 지인, 친구, 직장동료간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거리두기 3단계까지 가지 않고 할 수 있는 가장 강도 높은 조치"라고 말했다.
병상대기 중인 확진자는 현재 144명으로 중증환자 85명, 생활치료센터로 갈 무증상·경증 확진자는 59명으로 파악됐다.
서 권한대행은 "확진자가 짧은 시간 급격히 늘다보니 시스템이 과부하에 걸렸다"며 "병상대기 중인 환자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기 중 다른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조국 '배경좋은 검사, 접대女와 호텔갔어도 눈감아 준 검찰…공수처라면'
- 이재명 “홍남기, 자질 부족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 곽상도 '文대통령 외손자 황제진료 의혹…대통령 일가가 먼저인 나라'
- '엄태웅♥' 윤혜진의 누드 퍼포먼스…'발레리나답게 몸의 선 예술'
- 박명수 '사우나서 남의 말 듣고 3천만원 투자…주식 상폐, 그는 잠수'
- 홍석천 이어 이번엔 변기수, 닭볶음탕집 폐업 '야속하고 얄미운 코로나'
- [N샷] 김사랑, 오프숄더로 뽐낸 섹시미…청초+고혹 다되는 43세 동안미녀
- 경찰관 늑장 검사에 격리위반 출근까지…확진 판정에 사천경찰서 '발칵'
- '이별 요구' 여친 감금하고 얼굴함몰 상해 입힌 20대 실형
- '유승준 자업자득' 저격한 김형석 '욱했다…처벌은 내 몫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