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차남 김현철 "아시타비 문재인 정권..권력과 이권에만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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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가 올해의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를 두고 "온갖 선동과 공작을 일삼으면서 오직 권력과 이권에만 몰두한다"며 정권을 겨냥했다.
김 교수는 "국정철학도 없고 정치철학도 없고 왜 대통령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문재인"이라며 "소위 586이라는 정치용역 깡패 노릇이 딱 어울리는 민주건달들 정의팔이들 민족업자들이 의기투합해 온갖 선동과 공작을 일삼으면서 오직 권력과 이권에만 몰두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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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가 올해의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를 두고 "온갖 선동과 공작을 일삼으면서 오직 권력과 이권에만 몰두한다"며 정권을 겨냥했다.
김 교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들에겐 이미 국민이나 민주주의의 가치와 질서는 안중에도 없고 이념도 필요 없고 오로지 자신과 가족 그리고 네트워킹으로 뭉친 마피아식 패밀리가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교수신문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교수 9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해 32.4% 응답으로 '아시타비'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시타비는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이중잣대를 한자어로 옮긴 것으로 신조어에 가깝다.
김 교수는 "국정철학도 없고 정치철학도 없고 왜 대통령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문재인"이라며 "소위 586이라는 정치용역 깡패 노릇이 딱 어울리는 민주건달들 정의팔이들 민족업자들이 의기투합해 온갖 선동과 공작을 일삼으면서 오직 권력과 이권에만 몰두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아시타비. 이들의 후안무치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한마디로 정리한 올해의 용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런 인간들에게 나라를 맡기니 방역은커녕 백신도 기약 없고 북한의 인권이 아닌 남한의 인권탄압이 국제사회의 관심사가 된다"며 "내 돈과 내 생명은 내 스스로 지켜야 사는 각자도생 세상"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김 교수는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하지만 입당 20개월 만인 지난해 1월 탈당한 이후 정권에 비판적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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