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쥐죽은 듯 집에 머물러 주세요" 게시물 사과
손재호 2020. 12. 23. 06:52
부산시가 시민 비하 논란을 일으킨 코로나19 관련 게시물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2020년 쥐띠해의 마지막은 쥐죽은 듯 집에 머물러 주세요"라는 게시물을 부산시 공식 SNS에 올렸습니다.
게시물이 올라온 뒤 각계에서 적절하지 못한 게시물이라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부산시는 사과문을 통해 연말연시 약속 자제를 목적으로 기획된 게시물이었지만, 시민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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