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편적 재난기본소득 효과 엄청나네..경기도 10만원 받고 8만원 더 썼다
장충식 입력 2020. 12. 23. 14:02기사 도구 모음
경기도 주민들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받아 이보다 8만원 가량 많은 18만5566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관해 협약을 체결한 14개 카드사로부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소비된 재난기본소득 2조177억원, 9800여만건에 달하는 소비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최대 18만5000원의 소비효과 확인
![[수원=뉴시스] [표] 소비견인효과 분석.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2/23/fnnewsi/20201223140210531pnfq.jpg)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관해 협약을 체결한 14개 카드사로부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소비된 재난기본소득 2조177억원, 9800여만건에 달하는 소비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방역정책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한 재난기본소득의 지역화폐 보편지급 원칙에 따라 4월 9일부터 소득기준 등 아무조건 없이 도민 1인당 10만원씩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정부에서도 5월 11일부터 1인 가구 기준 40만원부터 4인 가구이상 세대에 100만원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분석 결과 올해 4월 12일~8월 9일까지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된 금액은 모두 5조1190억원이었다.
4월 12일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날이며, 8월 9일은 신용카드 및 지역화폐형 재난기본소득 사용만기일로, 최종 재난기본소득 소비액 98.3% 사용완료액이 집계된 날이다.
같은 기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소비지출액은 78조7375억원으로, 2019년도 같은 기간 70조9931억원보다 7조 7444억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실제 지급한 5조1190억원보다 2조6254억원의 추가 소비지출이 일어난 셈이다.
이는 전체 재난지원금 금액인 5조 1190억원의 0.51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는 도민들에게 지급된 재난지원금 대비 1.51배의 소비효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결국, 경기도민 1인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했을 때 도민들은 최대 18만5000원을 소비했다는 것이 도의 분석이다.
이밖에도 가맹점 매출규모별 분석 결과 연 매출 3억원 미만 가맹점에서 9678억 원(48%), 3억∼5억원 미만 가맹점에서 2675억원(13%), 5억∼10억원 미만 가맹점에서 3973억원(20%) 등에서 소비됐다. 골목상권에서 1조4029억원(70%), 전통시장에서 1637억원(8%) 등 재난기본소득은 3억원 미만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소규모 점포에서 가장 많이 소비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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