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편법 증여 의혹' 전봉민 의원 일가 조사단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전봉민 의원의 편법증여 의혹과 관련해 '전봉민 국회의원과 그 일가에 대한 불법 비리 조사단'을 구성하고 전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당 특위와 결합해서 전봉민 의원과 그 일가의 각종 불법 탈법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당 특위와 전면 조사 착수 방침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3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단히 심각한 사안이라고 간주한다. 단순히 탈당으로 끝날 사안이 절대 아니란 것을 강조하고 공유하는 회의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당 특위와 결합해서 전봉민 의원과 그 일가의 각종 불법 탈법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 법률위원장인 김회재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조사단 공동단장을 맡고, 장경태 의원이 간사를 맡기로 했다.
앞서 전 의원은 부친의 편법 증여로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이틀 뒤인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뒤 전격 탈당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백신확보戰 직접 뛰어들어…'정부 책임론' 차단
- 정경심 오늘 1심 선고…'조국 사태' 법원 첫 결론은?
- 법원 '윤석열 징계' 집행정지 심문, 24일 속행하기로(종합)
- [영상]변창흠 "상처입은 분들께 사죄"…野 "인간의 품격 못갖춰"
- 0.4초마다 확진…'살 환자만 치료' 극단 방법도 검토하는 美
- 탁현민 "바이라인 달린 기자들에게 전화걸고 싶어져"
- 코로나 잊은 밤샘 파티…멕시코 휴양지에 관광객들 북적북적
- 정부 "백신 1등으로 맞아야 된다? 분위기 조성돼 우려"
- 정부방침 강화에도…"클럽오픈 놀러와" 파티 초청 '눈살'
- 경비원에 갑질 일삼더니…끝내 쫓겨난 아파트 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