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화장품 산업 지원..지역 성장 동력으로

한현철 입력 2020. 12. 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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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남원시가 25억 원을 들여 화장품 산업을 지원합니다.

임실군은 전통시장인 임실시장의 주차 환경을 개선합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육성과 기술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내년부터 5년 동안 도비와 시비 25억 원을 들여 화장품 기업에 원료 개발과 표준화, 기술 장비 확충 예산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화장품 산업은 남원시가 지난 2천15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지역 성장 동력 분야입니다.

[김지효/(재)남원시 화장품지원센터 산업진흥실장 : "남원시 측면에서는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남원에 관심을 갖고 저희하고 협력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임실군이 전통시장인 임실시장의 주차 환경을 개선합니다.

17억 원을 들여 임실시장 부근에 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충해 터미널과 인접한 주변 교통난을 덜기로 했습니다.

또 오래된 화장실을 개보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습니다.

[조현선/임실군 경제교통과장 :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제시와 김제신협이 업무협약을 맺고 출산장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와 김제신협은 지역에 사는 6개월 미만 출생아에게 출생 축하 5% 우대 금리를 적용해 적금 통장을 개설해주고 아이 낳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쓰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한현철 기자 (hanh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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