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시게 반짝이는 지수의 오늘

2020. 12.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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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다'라는 단어의 의미가 순식간에 확장됐다. 산뜻한 움직임과 명료한 태도의 공존. 지수는 앞으로도 계속 빛날 것이다. 누구보다 밝고 아름답고, 단단하게.
옐로와 화이트, 핑크골드가 조화로운 트리니티 드 까르띠에 이어링과 왼손 약지의 화이트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트리니티 드 까르띠에 링,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전체 세팅 트리니티 드 까르띠에 링, 중지의 옐로골드 저스트 앵 끌루 링, 약지의 화이트 골드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링은 모두 Cartier. 그레이 후디드 티셔츠와 코르셋은 모두 Bonbom. 블랙 샤 스커트는 Repetto. 삭스와 플랫폼 슈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핑크골드의 저스트 앵 끌루 후프 이어링과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핑크골드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링, 옐로골드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핑크골드의 얇은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 핑크골드의 얇은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 왼손 중지의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링, 다이아몬드를 전면에 세팅한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브레이슬렛은 모두 Cartier. 풍성한 볼륨감의 옐로 드레스는 Soonil.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초커 형태의 옐로 골드 저스트 앵 끌루 토크 네크리스와 다이아몬드를 더한 화이트골드 케이스의 핑크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탱크 루이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전면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골드 러브 브레이슬렛, 핑크골드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은 모두 Cartier. 핀스트라이프 수트는 Masion Margiela. 화이트 브라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이어링과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이어링, 저스트 앵 끌루 네크리스,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링,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스틸 주얼리 워치, 왼손 검지의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링은 모두 Cartier. 풍성한 샤 소재의 슬립 드레스는 Soonil. 청키한 힐의 레이스업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핑크골드에 다이아몬드를 더한 저스트 앵 끌루 후프 이어링과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링, 브라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과 옐로골드 케이스가 클래식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는 모두 Cartier. 로맨틱한 칼라 디테일의 가죽 드레스는 Rokh.
나사 모티프의 러브 이어링과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저스트 앵 끌루 링, 왼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러브 링, 유연한 착용감이 특징인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 러브 브레이슬렛은 모두 Cartier. 주얼 장식 원 숄더 톱은 Self-Portrait. 레이스업 롱부츠는 Gianvito Rossi. 스커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핑크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러브 후프 이어링과 러브 네크리스,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핑크골드 러브 링, 약지의 러브 솔리테어 링, 스크루 모티프를 제외한 전면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핑크골드 러브 브레이슬렛, 얇은 두께의 다이아몬드 세팅 핑크골드 뉴 러브 브레이슬렛, 핑크골드 뉴 러브 브레이슬렛, 왼팔의 다이아몬드를 더한 핑크골드 케이스와 버건디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특징인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러브 링은 모두 Cartier. 크롭트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는 모두 YCH. 삭스와 슈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세 가지 컬러의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트리니티 드 까르띠에 이어링과 트리니티 드 까르띠에 링,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더블 투어 브레이슬렛의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는 모두 Cartier. 그레이 니트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blackpink:Light up the sky)〉는 네 명이 데뷔 기자회견 무대에 함께 오르는 장면부터 시작하더군요.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맞아요. 특히 중간중간 한창 투어 콘서트를 다니는 영상들이 나오는데, 돌아보면 그때가 꿈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추억에 젖어들기도 하고, 그리운 순간들이 떠올랐어요.

블랙핑크라는 아이콘을 통해 지금 K팝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이기도 하더라고요. 처음 다큐멘터리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작업의 필요성에 공감했을까요처음에는 ‘우리 이야기로 한 편 분량의 다큐멘터리가 나올 수 있을까,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어요. 본격적으로 제작이 시작되면서 깨달은 건데, 저희가 데뷔는 4년밖에 안 됐지만 연습생 생활까지 합치면 거의 10년 동안 하나의 목표로 함께 달려왔더라고요. 완성된 결과물을 보고 의미 있는 작업임을 확신했어요. 우리 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면서 여기까지 달려왔는지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

〈엘르〉와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엘르〉 USA 커버 스타로 등장하기도 했고요. 촬영은 어땠나요 아무나 할 수 없는 경험이잖아요. 촬영을 앞두고 살짝 긴장했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그런 모습이 화보에 묻어난 것 같아요. 인터뷰는 화상으로 진행했는데, 그래서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하지 않았나 싶어요. 주어진 단어에서 연상되는 노래를 부르는 ‘송 어소시에이션(Song Association)’ 영상 촬영도 재미있었고요.

조회 수 900만 뷰를 기록한 그 영상 말이죠? 오늘은 까르띠에와 함께했어요. 오늘 촬영한 아이템을 지수라면 어떻게 일상에서 소화할까요사진으로 먼저 봤을 때는 큰 보석이 박힌 제품은 조금 과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착용해 보니 캐주얼 룩에도 예상외로 잘 스며들더라고요! 편안한 스타일을 즐기는 제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까르띠에는 깊은 전통과 역사를 가진 브랜드잖아요. 그 고유한 분위기를 제 방식대로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물건을 고르는 나만의 기준이 있다면막연하게 다른 사람이 착용한 걸 보고 예뻐 보인다고 구입하기보다 저에게 잘 어울릴 아이템을 찾는 편이에요. 어떤 물건을 봤을 때 ‘어? 이거 나랑 어울리겠다. 내가 갖고 있는 거랑 매치하면 진짜 잘 어울리겠다’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잖아요. 실제로 자주 사용하고 즐겨 쓰는 물건을 돌아보면 다 그렇게 고른 것들이더라고요.

패션은 음악의 느낌을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도 하잖아요. 무대의상은 활동성도 정말 중요하고요. 아티스트이자 퍼포머로서 스타일의 힘을 가장 크게 실감하는 순간은데뷔부터 지금까지 스타일이 지닌 힘은 항상 느껴요. 곡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곡에 맞는 안무와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조화로워야 노래가 가진 힘이 더 크게 전달된다는 걸 알거든요.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지는 순간에 우리 멤버들이 가진 각자의 매력도 한 팀으로서 발휘된다고 생각해요.

활동 기간의 모습이나 리얼리티 콘텐츠 〈24/365 with BLACKPINK〉를 보면 ‘완전체’일 때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네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지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아무래도 혼자일 때보다 멤버들과 함께할 때 완벽한 블랙핑크라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 보니 자신감도 더 생기고 당당해져요. 좀 더 거침없이 뭔가를 해낼 수 있게 되기도 하고요.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곳을 보며 달려가는 사람들이 세 명이나 제 옆에 있다는 건 정말이지 큰 힘이자 용기예요. 당연히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많을 수밖에요.

처음 〈The Album〉 앨범을 실물로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저희 첫 정규 앨범이잖아요. 설레는 마음이 가장 컸어요. 그리고 이 앨범을 ‘블링크’가 보고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 들까, 빨리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떠올랐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애착이 가는 앨범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함께 좋아해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앨범의 수록곡이 총 8곡이라는 것은 결과물을 까다롭게 보여주는 블랙핑크의 정체성이 반영된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많은 사람이 긴 시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에요. 그렇게 열심히 만들었는데도 막상 앨범이 완성되고 나니 아쉬운 부분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앨범에 참여한 모두가 이 아쉬움에 공감한다니까요(웃음). 우리가 트랙 하나하나 아주 작은 부분까지 공을 들이고, 세밀하게 작업하고 있다는 걸 또 한 번 깨달았죠.

‘Lovesick girls’ 가사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직접 곡에 참여하는 만족감이 있던가요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것 그 자체가 주는 뿌듯함이 있었어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면모와 감성을 갖고 있잖아요. ‘이 노래를 사람들이 들으면서 어떤 감정을 느낄까? 이런 부분에서 공감해 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참여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 트랙인 ‘You never know’는 블랙핑크의 자전적 가사처럼 들리기도 하던데 들을 때마다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예요! 가사가 한 소절 한 소절 다 좋고, 공감 가는 부분도 많고요. 매번 위로받는 느낌이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어떤 곡을 들었을 때 ‘좋다’고 느끼나요. 블랙핑크로서 좋은 노래와 개인적 취향은 또 다를 수 있을 테니까요어떤 일을 겪으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어떤 감정 상태인지에 따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특정한 곡을 들었을 때 ‘너무 좋다’ ‘이 부분이 내 마음에 와닿는다’ 싶은 느낌이 확 들 때가 있거든요. 제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즐겨 듣는 곡들을 떠올려봐도 그렇고요.

풍부한 성량, 예상외로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죠. 스스로 생각하는 보컬로서의 장점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독특한 톤과 허스키한 음색은 보컬로서 큰 장점이지 않나 싶어요. 흔한 목소리가 아니다 보니 많은 분이 한 번 들어도 쉽게 기억해 주는 것 같더라고요. 누가 들어도 제 목소리 같으니까요(웃음).

사랑스러운 드레스부터 스트리트 무드까지. 오늘 촬영장에서도 여러 스타일을 시도하는 데 망설임이 없더군요. 그런 지수에게도 ‘와, 이건 정말 쉽지 않겠다. 진짜 도전이다’라고 생각한 게 있었을까요일하다 보면 예전에는 해본 적 없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될 때가 많아요. 매 순간 도전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이번엔 진짜 좀 어렵겠다, 힘들겠다’라고 생각한 적은 아직까지 없었어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잖아요. 그 과정을 잘 마치면 온전히 내 것이 되는 새로운 경험치가 하나 더 쌓이기 마련이고요. 그래서 저는 도전을 예전에 없었던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 그 자체로 바라봐요. 그렇게 생각하면 어떤 일이든지 좀 더 즐기며 할 수 있거든요.

‘타고난 노력가’라던데 그건 한번 목표를 정하면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법을 안다는 의미인지목표를 정하고 달려가는 법을 안다기보다 그 방향으로 달려가면서 겪어야 할 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제 기준이긴 하지만요(웃음).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거기까지 가는 길이 항상 순탄하리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설령 그렇더라도 목적지로 가는 길에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저는 그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요. 그런 면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성장했음을 가장 크게 느낀 때는매 순간 노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요.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는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거든요. 그리고 노력을 알아주는 팬들이 항상 단 한 분이라도 있더라고요. 그 순간순간 얻는 성취감이 저를 계속 달리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죠.

팀 멤버들은 친구나 가족과는 또 다른 존재일 거예요. 멤버들과 주고받은 이야기 혹은 다짐 중에 특히 기억에 남거나 지키려는 게 있을까요 같은 목표를 보면서 함께 달리고 있는 우리끼리 자주 하는 얘기인데요, 나중에 돌아봤을 때도 멋진 음악을 선보이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그룹이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해요. 그게 무대일 수도, 스타일일 수도 있고요. 시간이 흐른 뒤에도 사람들의 기억에 멋진 존재로 남아 있고,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 항상 멤버들과 다짐하고 지키려 하는 부분이에요.

수많은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지만 결국 블랙핑크는 춤추고 노래하는 걸 사랑해서 모인 네 사람이죠.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여러 상황으로 인해 무대에 오를 기회는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저희끼리 많은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연말에 온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고요. 그래도 블링크와 무대에서 함께 교감하고, 관객의 응원과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무대를 향한 그리움은 어쩔 수 없죠. 응원 소리를 들으며 무대에 설 때 느껴지는 분위기와 힘은 확실히 다르니까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2020년은 첫 정규 앨범이 나온 덕분에 블링크와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주 만났고,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다양한 프로젝트로 바쁘게 보낸 한 해였어요. 그럼에도 자꾸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2021년에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더 많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요. 만약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어떻게 하면 블링크와 우리가 같은 곳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줄 수 있을지, 그것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생각해 볼래요.

화이트골드와 옐로골드의 저스트 앵 끌루 이어링과 다이아몬드 세팅 펜던트의 핑크골드 저스트 앵 끌루 네크리스,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트리니티 드 까르띠에 링, 약지의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링, 옐로골드 러브 브레이슬렛,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뉴 러브 브레이슬렛은 모두 Cartier. 체크 브라톱과 레이스 톱은 모두 Rokh. 블랙 카디건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핑크골드의 저스트 앵 끌루 후프 이어링과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핑크골드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링, 옐로골드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핑크골드의 얇은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 핑크골드의 얇은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 왼팔의 다이아몬드를 전면에 세팅한 화이트골드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브레이슬렛은 모두 Cartier. 풍성한 볼륨감의 옐로 드레스는 Soonil. 워커 부츠는 Moschino.
1나사 모티프의 핑크골드 러브 이어링과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저스트 앵 끌루 링, 왼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장식 러브 링,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핑크골드 케이스와 버건디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의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렛, 러브 브레이슬렛은 모두 Cartier. 주얼 장식의 원 숄더 톱은 Self-Portrait.
1저스트 앵 끌루 후프 이어링과 양손에 착용한 저스트 앵 끌루 링,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는 모두 Cartier. 로맨틱한 칼라 장식의 가죽 드레스는 Rokh. 스니커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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