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김진애, 내일 서울시장 출마.."진짜 개발 추진"

정진형 2020. 12. 26.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열린민주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원내대표가 내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공직선거법상 공직자의 보궐선거 출마시 공직 사퇴 시한은 선거일 30일 전 까지로, 비례대표 3번인 김 원내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돼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4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3번..후보 확정시 김의겸 의원직 승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원연구단체 도시공간정책포럼 주최로 열린 ‘언론과 부동산’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열린민주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원내대표가 내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열린당은 "김 원내대표는 도시전문가인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필요한 개발을 슬기롭게 이끄는 '진짜 개발'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터·일터·쉼터·놀터를 아우르는 주거정책과 도시정책을 펼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시원시원하고 씩씩하고 유쾌한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재선 의원인 김 원내대표는 미국 MIT대 박사 출신 도시계획 전문가로, 노무현정부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18대 국회의원 시절 4대강 저격수로 활동했다. 21대 국회에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공직자의 보궐선거 출마시 공직 사퇴 시한은 선거일 30일 전 까지로, 비례대표 3번인 김 원내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돼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4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