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김진애, 내일 서울시장 출마.."진짜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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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열린민주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원내대표가 내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공직선거법상 공직자의 보궐선거 출마시 공직 사퇴 시한은 선거일 30일 전 까지로, 비례대표 3번인 김 원내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돼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4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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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열린민주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원내대표가 내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열린당은 "김 원내대표는 도시전문가인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필요한 개발을 슬기롭게 이끄는 '진짜 개발'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터·일터·쉼터·놀터를 아우르는 주거정책과 도시정책을 펼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시원시원하고 씩씩하고 유쾌한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재선 의원인 김 원내대표는 미국 MIT대 박사 출신 도시계획 전문가로, 노무현정부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18대 국회의원 시절 4대강 저격수로 활동했다. 21대 국회에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공직자의 보궐선거 출마시 공직 사퇴 시한은 선거일 30일 전 까지로, 비례대표 3번인 김 원내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돼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4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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