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8명 확진·태백시 2단계 격상..누적 1천101명(종합)

김영인 입력 2020. 12. 26. 19:48 수정 2020. 12. 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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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6일 강원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이날 춘천에서 6명, 동해 6명, 원주 2명, 태백 2명, 속초 1명, 홍천 1명 등 모두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태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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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주말인 26일 강원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이날 춘천에서 6명, 동해 6명, 원주 2명, 태백 2명, 속초 1명, 홍천 1명 등 모두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 누적 확진자는 1천101명으로 늘었다.

춘천에서는 고교생(134번)과 60대(135번), 50대(136번), 20대 2명(137번. 138번) 등 6명이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134∼136번은 129번의 접촉자이며, 137∼138번은 철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해에서는 25일 3명에 이어 이날 6명(97번∼102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이다.

원주는 50대 대리기사(289번)가 281번과 접촉해 확진됐으며, 10대 고교생(290번)은 288번의 가족이다,

태백에서는 평창 17∼21번 확진자와 접촉한 고교생(3번)과 가족(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속초 60대(49번) 확진자는 48번 가족으로 확인됐다.

홍천 40대(74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태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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