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 중환자 담당할 숙련간호사 수요↑..처우 개선 필요

KBS 입력 2020. 12. 26. 21:26 수정 2020. 12. 26.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위중증환자가 늘면서 중환자를 담당해야 하는 숙련된 간호사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아직 조치는 모자란 것 같습니다.

부족한 간호사 인력 빨리 확보하고 이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을 것 같은데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저희가 의료 현장에서 중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간호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먼저 함께 들어보시죠.

인터뷰 중에 '번아웃, 거의 탈진 상태다', 누워만 있다 나온다... 이런 말씀 참 현장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는데.. 중환자 치료 현장 실제 어떻습니까?

[앵커]

가장 큰 문제는 병상을 돌볼 간호사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 같은데, 중환자를 담당할 간호사가 부족한 이유가 뭘까요?

[앵커]

특히 숙련된 간호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왜 그런가요? 베테랑 간호사를 구하는게 왜 어렵습니까?

[앵커]

간호사 모집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어느 수준까지 인력이 확보됐나요? 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앵커]

간호사들의 업무가 이렇게 힘들다면 보상과 처우도 함께 따라가 줘야 하잖아요? 그런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이런 호소도 많아요.

지금 중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 보상과 처우 개선이 어떻게 돼야 할까요?

[앵커]

이번과 같은 유행병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간호 인력 양성 계획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보시나요?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